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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좋은 스테로이드 잘못 쓰면 고통스러운 부작용이 생긴다.

by xltmdkaghrkrkdks 2022. 12. 11.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는 정말 최고다. 작은 부위에 사용하는 바르는 국소용 스테로이드와 몸 전신에 사용하는 먹는 스테로이드가 있다.  효과 좋은 스테로이드를 잘못 사용하면 피부와 몸 전신에 고통스러운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용도에 맞게 적절한 방법과 용량을 지켜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스테로이드 종류

  • 국소용 스테로이드 : 작은 부위에 바르는 도포제 이다. 부작용으로는 얇아지는 피부, 여드름, 털(발모) 현상이 대표적이다.
  • 전신 스테로이드 : 몸 전체에 사용하며 주로 먹거나 주사 스테로이드가 대표적이다. 부작용으로 고혈압, 당뇨, 무균성 대퇴부의 괴사가 있다.

사람들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이유

스테로이드는 효과가 빠르기 때문에 잘못된 판단으로 그 사용범위와 양을 늘려서 심각한 부작용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걸그룹 소유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고백하며 목디스크에 걸리고 얼굴에 살이 쪘다고 밝혔다. 가수 이은하도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쿠싱 증후군에 걸리고 체중이 35kg이나 쪘다. 그리고 살이 한 번에 많이 쪄서 무플이 버티지 못해 무릎 수술까지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은 그만큼 스테로이드의 빠른 효과 때문이다. 

 

염증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및 올바른 사용법

1.국소 스테로이드

  •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는 2~4주까지는 지속 사용해도 괜찮다.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는 심한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 노화로 진피가 얇아진 상태에서 오래 바르면 피부가 종잇장처럼 얇아져서 스치기만 해도 멍들고 찢어질 수 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눈, 코, 입 얼굴 주변에도 바르는 게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 후 발라야 한다.
  •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부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억제한다. 그래서 장기 사용하면 피부가 위축되고 얇아진다.
  • 모세혈관 확장. 피부가 얇아져서 피하 혈관이 더 쉽게 노출되고 보이기 때문이다. 모세혈관 확장으로 얼굴의 경우 안면홍조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있다.
  • 감염이 쉽게 일어난다.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피부 장벽이 약해 져 비사용자에 비해서 박테리아나 세균 감염이 14~43% 정도까지 잘 발생된다.
  • 입 주위 피부염 구순 피부염 같이 입술이 간지러워서 무심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게 될 경우 입술과 주변 피부가 검게 착색되기도 한다. 턱선, 목선까지 피부염이 퍼지는 경우가 있다.

2. 전신 스테로이드 

  • 먹거나 주사를 사용한 스테로이드이다.
  • 스테로이드를 먹으면 우선 기분이 좋아지고 밥맛도 좋아 살이 찐다.
  • 과하게 복용할 경우 얼굴이 부어서 커지는 쿠싱 증후군이 온다. 아이의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바르면 전신에 흡수가 돼서 쿠싱이 올 수 있다. 의약분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나라에서는 스테로이드제를 기적의 크림으로 생각해 아토피를 치료하면서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의약분업이 되어 있어서 약한 스테로이드 외에는 처방전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없다. 
  • 약효가 좋다고 다른 사람이 사용해서 효과 본걸 본인이 나눠 바를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본인에 맞는 강도를 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3. 스테로이드 연고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

연고 바르는 단위 FTU(Finger Tip Unit), 성인의 두 번째 손가락 끝 분분에 연고를 한 줄로 짰을 때 0.5g의 양이 기준이다. 묽은 연고일 경우 손바닥에 짰을 때 50원짜리 동전 크기면 적당하다. 1 FTU의 양은 성인 손바닥 2개를 모두 바를 수 있는 양이다.

 

4.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이유는 

피부 안쪽에 있는 염증반을 가라앉히고 바르는 거다. 염증반응은 피부가 붓거나 붉어지는 경우인데 이 증상이 없어지면 중단하면 된다. 3~$일 연고를 발랐는데 부기가 가라앉거나 붉은 색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연고를 바꿔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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