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월드컵을 하고 있는 중동의 부자나라 카타르는 정식 명칭으로 카타르국 이라고 한다. 인구가 적은 산유국으로 서아시아의 부유한 나라이며,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 나라 중 하나이다. 3백만이 안 되는 적은 인구 덕분에 풍부한 자원개발로 인한 막대한 복지 혜택이 국민들에게 골고루 제공되고 있어 인근 석유 부유국에 비해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이 높다.
중동의 국가 카타르
카타르 정식 명칭 : 카타르국
카타르 위치 : 중동 또는 서아시아에 위치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및 아랍에미리트와 가깝다.
카타르 수도 : 도하(2006년 아시안 게임, 2022년 월드컵 개최, 2030년 아시안 게임 개최)
카타르 면적 : 11,571㎢
카타르 인구 : 293.1만 명
카타르 기후 : 전 국토가 열대기후이며 여름철 낮의 최고 기온은 40도를 넘는데 바닷가의 습도를 더해 체감온도는 50도에 가깝다. 밤의 기온이 30도 정도의 습도 90%로 우리나라의 열대야를 항상 유지한다. 이러한 기후 때문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리게 되었다.
카타르 언어 : 한때 영국의 지배를 받았었기에 아랍어와 영어를 같이 사용한다.
카타르의 간단한 부자 역사
카타르에는 1939년 석유가 발견되고 카타르의 석유는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되었다. 영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영국이 석유를 독점했다. 1971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시점에 전 세계는 석유 파동을 맞이하며 세계적으로 잘 사는 국가가 되었다. 석유 이외에도 천연가스 매장량은 세계 3위이며 러시아와 이란 다음으로 많다.
우리가 몰랐던 카타르의 복지혜택
중동의 부자나라 카타르는 성인 기준 월 500만 원~600만 원의 기본소득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며, 주택도 무료로 제공해주며, 의료 수도 전기가 모두 무료이다. 심지어 소득세도 내지 않는다. 특히 여성이 출산하면 추가로 월 230만 원의 기본소득을 준다. 전체 인구가 3만 명이 되지 않아 가능한 복지이다. 카타르인의 인구는 전체의 10% 약 3만 명 정도이며, 외국인은 국적을 취득할 수 없으며 영주권까지만 가능하다. 영주권자 또한 시민권자의 절반 정도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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